Project Description

2015년 6월 30일   I  AWARDS

TURKEY

Istanbul

과거 비잔티움이라 불리웠다가 기독교인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되고 15세기부터는 이슬람교인 오스만제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이스탄불.
지중해 동쪽에 위치하여 기후가 좋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이 황금의 도시는 서방과 동방의 통치를 번갈아 받으며 찬란한 문화의 성지로서 오랜시간 존재해왔습니다.

비잔틴양식의 성소피아성당
이슬람사원 건축양식에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건축물

성소피아성당 맞은편에 그 양식을 본따 만들어진 술탄 아흐메트 사원
푸른색타일을 주로 사용하여 블루모스크라 불림

보수중인 술탄 아흐메트 사원 내부

오스만 투르크 황제들의 궁전 톱카프 궁전&보석관

절경으로 유명한 피에르롯티 언덕의 카페

돌마바흐체 궁전

18개의 출입문과 4,000개 이상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그랜드 바자르

Cappadocia

모래와 용암과 화산재, 퇴적과 풍화와 지각변동. 수많은 자연의 법칙을 따라 기암괴석이 형성된 이곳 카파도키아의 경관은 사진으로 보았음에도 막상 마주하면 생전 처음보는 낮선 관경처럼 놀랍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과거 실크로드의 중간거점으로 크게 융성했던 곳이며,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탄압을 피해 숨어 살던 지역으로 그때 교인들이 기암괴석에 굴을 파서 만든 수도원들 역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Pamukkale·Hierapolis

터키어로 눈부시다는 의미를 지닌 석회암지대 파묵칼레. 바닥에서 솟아나는 온천수에 섞인 석회성분이 노천온천탕과도 같은 지형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또한 성스러운 도시라는 의미의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까지 함께 관광할 수 있어 신화같은 풍경들을 엿볼 수 있었던 곳.

GREECE

Athens

아테네에는 사실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 아크로폴리스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아크로폴리스에는 파르테논신전, 니케신전, 에레크테이온 신전,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디오이소스 극장 등이 있는데 대부분 원형의 일부만이 남아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오는 것은 남아있는 일부에서 엿보이는 어마어마한 문명의 흔적 때문일 것입니다. 복원이 계속되고 있는 현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력의 도시 아테네.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입구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내부

Meteora

모두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는 메테오라!
앞서 방문했던 아크로폴리스와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중에 떠있는 메테오라의 수도원들은 11세기부터 은둔자와 수행자들이 거주하면서 여러 세월에 걸처 이러한 건축양식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구름과 어우러진 암석위 수도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황홀경을 보여줍니다.

신화가 살아 숨쉬는 그곳, 신화 같은 그들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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