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2017년 9월 30일   I  AWARDS

German

Frankfurt

과거 신성로마제국의 중심지였고 현재는 독일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만큼 천재 시인 괴테, 베토벤 등 많은 예술가들의 문화유산이 남아있으며 매해 유명한 국제 박람회 다수가 개최되어 세계 각지에서 온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시입니다.

Würzburg

잔잔한 강을 중심으로 펼쳐진 낭만적인 소도시 뷔츠부르크의 전경은 가장 감동적이었던 풍경중 하나입니다.

Rothenburg

시가를 둘러싼 중세 성곽과 몇 개의 성문이 옛날 모습 그대로의 형태로 남아 있어 그 시대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도시 로텐부르크.
또한 12세기에 짓기 시작해서 190년만에 완성했다는 성야곱교회 및 13~16세기에 지어진 시청사 외 많은 민가 등이 여전히 건재하여, 독일 건축의 견고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Munich

수도 베를린 만큼이나 유명한 도시인 뮌헨. 이곳에도 수많은 역사들이 누적되어 있는데요,
큰 흐름만 살펴보면, 뮌헨은 과거 바이에른 공국의 수도로 역사에 두각을 드러냈고 교황과 크게 대치했던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루트비히 4세가 제국을 확장할 때 거점으로 두고 성장시킨 도시입니다. 또한 20세기에 이르러서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가 지도자로 선출되어 활동했던 곳 또한 바로 이곳 뮌헨입니다.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관광지로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바로 맥주!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집’이라 불리는 <호프브로이하우스>는 실제로 3000석이 준비되어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맥주양조장이며, 모차르트 및 엘리자베스 황제, 레닌, 악명높은 히틀러 등 과거 유명인사들이 드나들던 곳이라 더욱 흥미가 가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Füssen

독일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곳이 아닐까요?!
언덕위의 홀로 우뚝선 고성들로 절경을 이루는 이곳은 정말로 동화 속 세상을 눈으로 보는 것만 같습니다.
다른 건축물 없이 자연경관 속에 성 하나만이 고고하게 자리한 모습은 어느샌가 중세 귀족과 기사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그려보게 하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SWIZERLAND

Mt.Jungfrau

아름다운 설경으로 잘 알려진 알프스 산맥의 고봉 융프라우의 높이는 자그마치 4,158m!
융프라우의 명물 톱니바퀴 열차는 긴 여정으로 지친 여행객들을 꽤 높은 곳까지 데려다주며, 조금의 열정을 보태면 스핑크스 전망대와 얼음궁전, 천만년 전에 생성되었다는 알레치빙하와 두 산봉우리로 이뤄진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Luzern

2011년 유럽연수 때에도 필라투스 산을 다녀온 후 방문했던 스위스 최대의 휴양지인 루체른.
루체른호수를 앞에 두고 뒤로는 필라투스산이 솟아 있어 알프스의 전모를 바라볼 수 있는 평화로운 풍경이 우릴 맞이했습니다. 이곳에서 쉬며 정상에 오르느라 조금은 격양되었던 마음을 차분히 정돈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TALY

Milano

마지막 행선지로 선택한 유럽의 정수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명품 1번가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세계 4대 패션도시답게 거리 곳곳마다 멋진 상점들이 가득했고 사람들의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습니다. 또한 고딕양식의 결정체라 불리우는 두오모 광장에서 바라본 밀라노 대성당의 위엄은 입을 벌리고 감탄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표정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Como

우리의 여정을 마무리할 도시 꼬모.
꼬모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깊은 호수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며 우리가 지나온 7일의 여정과 분주히 달려온 지난 한 해를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여정으로 재충전된 든든한 마음! 이제 새롭게 또 일상을 시작해볼까요?

유럽의 중심에서 행복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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