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영업환경에서도 결과를 이루어낸 수상자분들께 휴식을 선물하고 싶었던 사장님의 마음이 통했던 걸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CY’2021 연도대상은 해외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본사 스태프들도 연도대상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제발 해외 연도대상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기억을 드리고 싶어서 선정했어요.

상상해 보셨나요?
너른 바다, 푸른 하늘 아래 떠있는 거대한 크루즈!
그 안에서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요,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1일차

라우파삿 사테거리

싱가포르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머라이언상? 혹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라우파삿 사테거리로 향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도로의 차들을 통제하고 사테(동남아식 꼬치구이)를 판매하는 노점상으로 변합니다.
높게 솟은 빌딩 사이로 펼쳐진 테이블들과 그 위에 차려진 꼬치 그리고 생맥주!

늦은 시간에 현지에 도착했지만 이대로 호텔에 들어가기에는 아쉬워서
연도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일찍 크루즈에 승선해야 해서 가벼운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비록 날은 후덥지근 했지만 현지 분위기를 즐기며 좋은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2일차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 크루즈

저희가 탑승한 로얄 캐리비안 스펙트럼호는 승무원 포함 약 7천명이 지낼 수 있는 거대한 크루즈에요.
멀리서 보면 건물로 보일 정도로 커서 한눈에 담기지 않았어요. 와! 이 거대한 크루즈를 타고 여행한다니!

층수는 16층까지, 객실만 2천 개가 있어요. 이곳에서 지낼 4일은 과연 어떨까요?
모두 탑승한 후에는 크루즈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어요.

크루즈 내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전용 와이파이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초집중!

이번에는 궁금해하실 다른 영업가족을 위해 크루즈 내부를 탐방 해볼까요?

뱃고동 소리가 나더니 출발한 크루즈, 야외의 탁 트인 뷰에서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점점 멀어집니다.

크루즈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크루즈 안에서의 일정은 총 3박 4일 동안 이루어지고, 말레이시아 페낭을 기항지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모두 편안한 자유시간을 보내고 먹는 정찬레스토랑에서의 식사시간

3일차

시상식

크루즈 안에서의 시상식은 매일 밤마다 공연이 진행되는 가장 큰 홀, 로얄 시어터에서 진행되었어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해외 연도대상 시상식이라 영상, 식순 등 더욱 신경 써서 준비했어요.

시상식의 처음과 마지막에 가졌던 포토타임을 비롯해 시상식까지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남기셨나요?
시상식의 분위기와 사진이 더 보고 싶다면 시상식 게시글에서 현장의 생생함을 느껴보세요!

기항지 페낭 정박

이번 시상식은 이른 시간에 진행되어 만찬은 뒤로하고 중간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크루즈가 기항지인 페낭에 도착했을 때, 크루즈에서 내려 페낭을 둘러보거나 크루즈에 남아 자유시간을 즐겼어요.

말레이시아 페낭, 살짝 구경 해 볼까요?

시상식 만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상식 만찬으로 진행되었어요.
크루즈 안에는 훌륭한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참석자 분들을 모셨어요.
우리 영업가족들만의 오붓한 식사시간을 위해 레스토랑 전체를 대관해버리는 플렉스의 끝.판.왕 – ★

이렇게 소중한 날에는 샴페인이 빠질 수 없겠죠?
054본부 김창현 이사님의 건배사가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내년에도! 전.화.위.복(福)!
우리 모두 내년에도 더 좋은 곳에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차

자유일정

크루즈에서 보내는 4일차에는 각자의 선호에 맞춰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전체 자유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펙트럼호의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셨나요?

5일차

아랍 스트리트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이날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루즈에서의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하선 후 첫 일정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갔어요.
크루즈에서 마지막 날 밤까지 불태우신 것을 고려해서 아침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새우 국수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랍 스트리트에서는 벽화 앞에서 찰칵! 황금빛 지붕의 술탄 모스크를 배경으로 찰칵!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는 정원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푸르른 식물들이 많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태양광 전지의 슈퍼트리가 있는 공원과 온실이 어우러진 관광지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2’의 콘셉트로 재오픈 되었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흥미롭고 피톤치드에 머리가 맑아졌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있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모두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 큰 어른이지만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 설레었던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우리 영업가족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프라임에셋에서 준비한 패스트 트랙(빠밤)

점보 레스토랑

버스 안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도착한 점보 레스토랑입니다.
싱가포르까지 왔는데 고오급 식당 정도는 가줘야 연도대상 해외 연수의 묘미죠!

크랩이 유명한 레스토랑이라 두 종류의 크랩, 공심채, 볶음밥 그리고 튀김에 맥주까지!
8인 테이블에 화기애애하게 둘러앉아 크랩 샷을 찍었어요! 사진 속 표정을 보니 여행하는 동안 더 많이 친밀해지신 것 같아요!

점보레스토랑을 나오면 보이는 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석양,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아쉽게도 끝이 보이는 이번 여행입니다. 5박 7일 일정이 결코 짧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의 끝자락에 오니 왜 이렇게 아쉬운 걸까요?
그렇게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주얼창이 쇼핑몰

여행이 끝난 줄 알았지만 공항에서도 관광이 이어졌습니다.
창이공항과 이어진 쇼핑몰에는 실내 정원과 40m 높이의 폭포가 있어요. 포토존으로 아주 멋있었고 끝도 없이 흐르던 거대 분수가 정말 웅장했어요.

마지막까지 알찼던 싱가포르 일정, 스케치로 만나보니 어떠셨나요?

수상자분들, 그리고 함께 초청받아 오셨던 동행분들 모두 다음 연도대상에서도 함께 만나 뵙길 고대하며,
모두 HAPPY NEW YEAR!